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거제시, 2025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도내 최다 선정

“국비 9억5천만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서정경로당 등 관내 5개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23년 견내량경로당 1개소에 대해 국비 2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남동경로당 등 4개소가 선정돼 국비 6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서정경로당(거제면) △외간경로당(거제면) △연담경로당(동부면) △다공경로당(연초면) △신계경로당(사등면) 등 5개소가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3억 5천만 원(국비 9억 5천만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3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