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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에 친환경노면청소차량 기증

2년 연속 사회공헌…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북정동에 위치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친환경노면청소차량(약 1억8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3,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노면청소기 기부에 이은 것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식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국필립모리스 윤희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친환경노면청소차량은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으며, 대형 청소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전단지,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 흡입 기능도 갖춰 도심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차량 운용을 위해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별도의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운용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향후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기업이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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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정부 대응전략 및 예산확보 총력…공약 반영 위한 적극 대응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