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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2025년 하반기 인사운영 제도 개선

소통하는 인사운영, 희망부서 신청제도 및 국소관장 추천제도 도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기존 인사운영의 현실태를 분석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인사운영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인사구언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양산시 청렴 역량진단 조사결과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혁신, 공정한 전보인사 등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즉시 반영 가능한 인사운영 방안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시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희망부서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현부서에서 2년 6개월 이상 근무해 전보기간을 충족한 7급 이하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개인별 적성, 능력, 업무역량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희망부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내역에 대해 부서 내 업무난이도, 직렬·직급, 보직경로 및 직무성과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사상담 및 고충내용을 함께 접수해 직원들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두번째로 국소관장 추천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각 국소관별 부서특성 및 업무성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아 특정부서에 편중되지 않도록 적재적소의 인력 균형배치로 인사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고 역점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사운영 개선을 통해 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행정혁신과 공직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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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정부 대응전략 및 예산확보 총력…공약 반영 위한 적극 대응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현안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괴산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 10건이 새 정부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변화와 예산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이재명 당선인 공식 공약집에 따르면, 괴산군 건의 사업 포함 10건의 공약 중 6건이 반영됐다. 반영된 사업은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조성사업(백두대간생태휴양관광거점 조성지원)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패키징·테스트) 등이다. 아직 정부 공약에 반영되지 않은 나머지 4건은 △괴산읍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괴산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