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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현장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청전현대아파트 노후 옹벽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설 중 하나인 청전현대아파트 옹벽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전아파트 옹벽은 202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옹벽의 기울기 상대평가)으로 개축 및 보수가 필요한 노후 옹벽이며, 붕괴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장은 옹벽 균열 상태와 기울기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기 위한 점검이며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민‧관 합동점검 및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지속적인 후속조치와 모니터링읕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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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