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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2회 추경 예산안, 24년 회계연도 결산 등 심사,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의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 4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결산안과 관련해서도 예산집행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세금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목포시 의정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실천에 관한 조례안,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목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섬주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목포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공유재산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 최유란 의원의 ‘목포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 비율 제고를 위한 목포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반값관광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우리동네청결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목포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 비율 제고를 위한 목포시립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 등 9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목포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조례안’, ▲백동규 의원의 ‘목포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 제고를 위한 목포시 건축 조례 등 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들이 처리된다.

 

조성오 의장은 “시의회가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시민의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라며, “6월3일 치러질 21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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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3년 만에 정권교체, 계엄사태 심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승리를 거두며 새 정부의 주인이 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 사태 이후 치러진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30분 기준, 약 218만 표 차이를 유지하며 48.8%(1,601만 2,300여 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같은 시각 42.1%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앞서 이 당선인은 1시 20분께 여의도에서 열린 연설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겠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다. 김문수 후보 역시 1시 30분께 기자회견을 열어 패배를 인정하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이번 승리는 정권 심판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직전 대선에서 불과 0.73%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던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부에 대한 민심의 비판을 등에 업고 결국 정권을 교체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이후 국정 동력을 상실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