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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운영

2026년도 예산안 편성 위한 군민 설문조사 및 제안사업 공모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6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군은 예산 편성에 앞서 온라인 설문조사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내년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양군민은 물론 관내 직장·학교·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다.

 

단,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편익이 집중되는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한 사람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나은 단양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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