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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총력

라디오, 다국어 안내문,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 아동보호 메시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 번째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매일 4회씩 송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세 번째는 국적을 초월한 모든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올바른 신고 절차와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한국어, 우즈베크어, 중국어로 제작해 국적을 넘어 아동학대 예방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네 번째는 지난 4월 이범석 청주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하트링크 릴레이 홍보 캠페인’도 전개되고 있다.

 

시 누리집 릴레이 게시 등을 통해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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