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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가 학생 모집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AI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레디 액션! 내 친구 AI와 함께 동화속으로 고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영상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AI, 애니메이션, 인형극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협업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 3~6학년 총 30명(기수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1기(6.21.~8.30.)와 2기(9.6.~11.22.)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지향적인 문화 기술을 체험하고, 예술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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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