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8.1℃
  • 맑음인천 8.4℃
  • 맑음수원 5.7℃
  • 맑음청주 9.1℃
  • 박무대전 7.8℃
  • 맑음대구 8.5℃
  • 맑음전주 8.5℃
  • 구름많음울산 10.0℃
  • 맑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3℃
  • 구름많음여수 14.2℃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천안 5.0℃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대전

인생 2막 준비는 서구와 함께, 신중년 노후 컨설팅 추진

초고령화 사회 길어진 노후, 삶의 체계적 설계 및 준비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 지역노후 준비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신중년(인생 후반기 능동적이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준비 컨설팅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역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와 노후 준비 희망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노후 준비지원센터 상담사 2명이 관련 상담을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는 희망 기관이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협의할 수 있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에 의거 노후 준비 상태를 측정하여, 진단 결과에 따라 분야별 취약점 파악 후 실천 과제를 설정·개선 방법 및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5060 신중년층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후 준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또한 신중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신중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