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협의회 방문.. 소통행정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28일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의 하나로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를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구 시장, 배근한 초동특별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노동자 천원의 아침 식사 지원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초동특별농공단지는 2000년 6월 15일 준공돼 현재 32만 6000㎡ 면적에 40여 개 업체와 근로자 7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변 교통망 등 입지 여건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기업 경영에 적합한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근한 협의회장은“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리며, 협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기업체 인력수급과 기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기업 하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 여건 개선에도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항공, 또 착륙 사고.. 반복되는 '보잉 737-800' 사고 구조적 의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28일 0시 50분(현지시간) 인천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은 다낭국제공항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벗어났다. 이후 곧바로 복귀했지만, 바퀴 일부가 찢어졌고 기체는 현지에서 긴급 타이어 교체에 들어갔다. 탑승객 183명은 모두 무사히 하차했지만, 복귀편은 14시간 넘게 지연되며 여객 불편이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매우 흡사하다. 당시에도 제주항공의 동일 기종인 보잉 737-800이 착륙 도중 활주로 말단의 시설과 충돌해 기체가 손상됐다. 전문가들은 "개별 사고로 보기 어렵다. 착륙 절차나 조종 안전 관리에 반복적인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며 구조적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조종사 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올해 초 제주항공을 포함한 저비용항공사(LCC) 9곳을 소집해 항공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정비 인력 확대와 운항시간 감축을 권고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정비사 41명을 추가 채용하고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고로 그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사고 여파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