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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박희조 동구청장, “국가 위한 희생 기억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참전유공자 위문 활동 펼쳐… 공경과 감사의 뜻 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8일, 관내에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참전유공자 2세대를 차례로 찾아 그들이 겪은 전쟁의 아픔과 삶의 애환에 귀 기울이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않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고령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위문을 받은 오○○ 참전유공자는 “나라를 위해 싸웠던 그날들을 떠올리면 힘들었지만, 지금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며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동구에는 2,591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다음 달 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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