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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16회 서구노인지회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종료... 어르신 화합의 장 열려

16개 클럽 25개 팀 150명 참가... 군중들 환호 속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회장 김병구)는 이달 27일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6회 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상봉 서구게이트볼협회장,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게이트볼 경기·기념사·내빈 축사·시상식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구노인지회와 서구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게이트볼을 포함한 여러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에 어르신들께서 적극 참여하여, 동료 어르신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회는 대전 서구 지역 16개 클럽에서 25개 팀 1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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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