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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 “투표참여 독려로 정치갈등 해소”

대선 투표율 제고 캠페인·홍보 주문…“책임감 있는 언행”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준비와 투·개표 사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와 동시에 보다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극단적인 갈등과 정치적 혐오 등 최근 국내 정치 상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는 것이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투표율이 높아야 정치인들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책임 있는 정치를 펼치게 된다”며 “대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유성구민들이 이번에도 투표에 많이 참여해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일하는 조직 문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전에 없이 강한 어조로 ‘책임감 있는 언행’을 언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러 차례 협업과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를 강조했는데도 최근 책임을 회피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호도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조직 문화를 흔드는 언행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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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