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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본격 시행

업무 효율·민원 대응 등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적극·자율 행정 확산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적극 행정 추진 노력과 성과에 대한 상시적·즉각적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공직 내 자발적인 업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기관·부서 간 협업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 적극 행정과 협업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1점 당 1만 원의 포상금으로 교환 가능하며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누적 마일리지 우수자에게는 국외 정책연수 우선 추천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과 실천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적극 행정과 협업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직원 간 부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 포인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협업에 참여한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반기별 우수 직원에게는 적극 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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