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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따뜻한 어울림’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5월 1일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에서 산림치유 ‘따뜻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 체험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 지도로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명상 △온열테라피 △족욕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잠시나마 자연 속에서 한걸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껴 행복하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애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치매가족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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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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