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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한 많은 주민들은 목척교에서 출발해 인창교를 거쳐 다시 목척교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함께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동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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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