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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속도 있는 행정’으로 승부... 대전 서구, 5개 구 신속집행 1위 쾌거

목표 달성률 99.4%... 행안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 4천만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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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