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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업 컨설팅부터 전문가 특강까지, 서구 일자리박람회 5월 14일 열려

외국인 및 유학생도 참여 가능, 서구청 1~2층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4일 서구청 1~2층에서 ‘2025년 상반기 굿잡(JOB)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금융, 제조,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50여 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채용 정보 상담과 현장 알선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유학생의 국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1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이 신설됐으며, 취업 전문 유튜버의 동기부여 강연과 창업 성공 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이력서를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다”라며 “많은 구직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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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