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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박동식 사천시장,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 참석 및 국회 방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조속 통과 촉구 및 대선공약 반영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방우주 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데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고,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건의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국방 우주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정치권,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사천시도 국방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인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및 이상휘 의원실(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보좌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실(서울 용산구) 보좌진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해당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경남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함께 차기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국가 차원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사천은 명실상부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방우주와 민간우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종합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며, 조속한 특별법 제정과 국가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다가오는 대선에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이 명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 강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천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우주·민간우주·미래항공산업을 아우르는 통합적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연구 기반 확충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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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