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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개별주택가격 17,034호·개별공시지가 51,605필지 대상…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개별주택가격 17,034호, 개별공시지가 51,605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정과(개별주택가격)‧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 해당 주택 및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및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 토지 및 주택 특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개별주택가격)과 감정평가사(개별공시지가)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공시가격을 꼭 열람하시고, 필요시 이의신청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동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56%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중동 27-9번지(SC제일은행)로 ㎡당 7,048,000원, 최저지가는 신하동 산17-2번지로 ㎡당 544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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