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제공=북구청]](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208/art_17398487871973_4d71e4.jpg)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정책동향 학습의 장 마련을 위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주민과 직원대상 맞춤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3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5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총 8회 진행한다. 난타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송승환 배우(3월 5일)를 시작으로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인 경제전문가 존리(4월 3일) △경제 및 국제정세 분야 유튜버로 활동 중인 전 KBS 기자 박종훈(5월 7일) △'태초먹거리 학교' 대표인 충남대 이계호 명예교수(6월 10일)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인 은퇴자산관리 및 재무설계분야 전문가 김경록(7월) △'트렌드코리아'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9월) △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알쓸신잡'과 같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김영하 작가(10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다정한 물리학자”김상욱 교수(11월)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직원 맞춤형 특별강연 '배경지식(배움이 경쟁력! 지식의 스펙트럼을 넓혀라!)'을 총 9회 운영한다.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인 미래성장산업 전문가 윤종록 교수(3월 20일)를 시작으로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 도시개발 전문가 변창흠 교수(4월 24일) △도시계획 전문가 마강래 중앙대 교수(5월 27일) △골목경제 전문가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6월 26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7월) △'반도체 제국의 미래'의 저자인 정인성 작가(9월) △KIST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정경윤 본부장(10월) △4차산업혁명 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산업대학원 특임교수(11월) △뇌과학 전문가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12월)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얻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행정과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왜(Why)?"를 화두로 제시하는 혁신아이디어 수집 및 운영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2025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buk.daegu.kr/lll)또는 북구 평생학습 카카오톡 채널 '대구북구 배움톡'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북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