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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을 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1억원 증액한 129억원으로 편성했다.

 

밀양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3개 유형, 4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시 직접 수행 1개를 포함해 밀양시니어클럽 27개 사업,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7개 사업,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가 8개 사업을 위탁 수행한다.

 

참여자 유형은 공익활동형 2,440명, 공동체 사업단 110명, 노인역량 활용 사업 450명으로 나뉘며, 총 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활동형 사업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 규정에 따라 활동 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밀양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보람을 찾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긍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서는 오는 2월 4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해 일자리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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