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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 자율주행 산업육성 가속화... 미래차 중심지로 도약

1분기 자율주행 버스 확대, 3분기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신규 운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14일 자율주행 산업을 육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자율주행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청주공항~오창~오송역~조치원역’ 구간에 자율주행 버스 2대를 투입하여 평일 왕복 4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3분기 중에는 오송역 및 조치원역 일대에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3대를 평일에 운행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 성과 평가(국토부, 24.11.29. 발표) 에서 서울 상암과 함께 24개 시범운행지구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은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와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금일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차를 시승했으며, 충북대학교 자율주행 관계자와 함께 C-track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소통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충북의 강점인 반도체산업과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산업이 협력하는 도의 강점이 특화된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C-track과 실증도로(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 차 중심지로 충북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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