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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2025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 신청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2025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9천5백만 원을 투입했고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도로 포장,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공사, 온라인 투표 비용지원 등 공용 부분의 유지 보수에 대한 지원금이며 공동주택 세대수에 따라 보수비용의 50%~90% 범위에서 최대 2,000 부터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는 없지만 옥상 방수 또는 방수 목적 4면이 폐쇄된 경사 지붕의 설치와 동별 대표자 선거를 위한 온라인 투표비용, 재해 우려가 있거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긴급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교통과 도시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유지보수사업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앞으로도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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