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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2025년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청년 교류의 장 마련

‘안팎 청년들’ 청년정책 제안, 소통 공감 토크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0일 맹동면 소재 거성호텔에서 음성군 청년정책 발전과 청년들의 교류 자리 마련을 위해 ‘2025년 음성군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음성군 청년참여기구 ‘안팎 청년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및 지역 청년들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참여기구(안팎 청년들) 7개팀의 정년정책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 △음성군수와 청년 간의 소통 공감 토크 △레크레이션 등 청년들 간의 자유로운 친목 교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과 청년 공무원이 한 팀을 이룬 음성군 청년참여기구 ‘안팎 청년들’은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개 분야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팀별로 공통과제 2건과 자율과제 1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날 청년 참여기구 7개팀은 지난해 분야별 발굴한 과제와 관련 △청년 소상공인 지원 방안 △무인주문기(테이블오더) 홍보 △청년학교 운영 △baby 택시운영 △청년성장 부스터 프로그램 등 21개의 참신한 제안 사업을 발표했다.

 

향후 군은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해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음성군수와 청년 간의 소통 공감 토크에서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청년 인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방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을 건의하는 등 격식을 내려놓고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청년정책 확대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025년 청년 참여기구 ‘안팎 청년들 2기’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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