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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2025년 을사년 신년 인사회···도약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5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해 인사와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사회단체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새해를 맞아 단양 지역이 더 하나로 뭉쳐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단양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어느 해 보다 더 보람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단양의 밝은 내일을 기원했고, 엄태영 국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도 단양의 지속 발전과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이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들은 소노문 내 마련된 오찬 자리로 이동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2025년 을사년의 힘찬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단양의 발전과 번영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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