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100위 안에 드는 여성 프로 골퍼들 제2회 대회에 참가
•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가와사키 하루카 연속 타이틀 노려
• 전 세계 랭킹 1위 한국의 신지애 대만으로 컴백
• 폭스콘이 후원하는 대만의 유망주 치아옌 우, 2년 연속 출전

타이베이 2025년 1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대만 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타이틀 스폰서인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과 협력하여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025 Foxconn TLPGA Players Championship)을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의 여성 프로 골퍼들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총 미화 15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상금을 놓고 경쟁하며, TLPGA 투어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된다.

이 대회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24년 대회가 처음 개최된 대만 오리엔트 골프 앤 컨트리클럽(Orient Golf &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TLPGA가 승인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해외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일본에서는 스카이 A(Sky A), 대만에서는 VL 스포츠(VL Sports)와 스포트캐스트 스포츠(Sportcast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뛰어난 랭킹 포인트, 큰 상금, 엘리트 스포츠맨십으로 차별화된다.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타이틀 스폰서인 폭스콘은 TLPGA 투어의 국제적 입지와 경쟁력 있는 성장을 주도한다.

높은 목표, 멋진 스윙

2025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4년 12월 등록이 시작된 이래 140명 이상의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회의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가와사키 하루카(Haruka Kawasaki)와 지난해 준우승자인 대만의 유상 허우(Yu-Sang Hou)다. 폭스콘이 후원하는 라이징 스타 치아옌 우(Chia-Yen Wu, 20세)는 현재 대만 랭킹 3위로 2년 연속 출전한다.

여기에 전 세계 랭킹 1위인 한국의 신지애 선수가 최근 ISPS 한다 호주 오픈(ISPS Handa Australian Open)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7년 만에 대만으로 돌아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경기에는 세계 100위 안에 드는 10명 이상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일본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데 이어 2025년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15명 이상의 JLPGA 투어 소속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최종 선수 명단은 2025년 1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TLPG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www.tlpga.org.tw/en/index.ph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콘 소개 바로가기[https://www.honhai.com/en-us ]

출처: Foxconn TLPGA Players Champ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