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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산둥성 둥잉, 육지•바다 통합된 최초의 국립공원 개발 성과

둥잉, 중국 2024년 12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daily.com. 보도:

중국 동부 산둥성 둥잉시는 황하 하구(Yellow River Estuary) 지역을 중국 최초의 육지와 바다가 통합된 국립공원으로 개발하며,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총면적 3,518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국립공원의 육지와 바다 면적은 각각 1,371제곱킬로미터와 2,147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공원은 희귀한 하구 습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 종, 독특한 하천 및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류 국제공항'으로도 알려진 황하 하구는 동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철새 이동경로(East Asia-Australasia Flyway)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총 37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그동안의 보존 노력은 큰 성공을 거두면서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 성공으로 이어졌다.

지난 3년 동안 1억 7,000만 입방미터 이상의 생태수가 보충되어 습지 생태계도 크게 개선됐다.

2020년 정비가 완료된 황하 하구 국립공원은 육지와 바다 생태계의 통합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위성 영상, 드론, 자동 감시 등의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동원한 과학적인 관리도 도입됐다.

서식지 개선과 침입종 통제 같은 습지 복원 프로젝트는 생태계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하여 공원의 생태적 건강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 가능성과 대중의 참여를 주요 우선순위로 설정하여, 황하 삼각주 조류 박물관(Yellow River Delta Bird Museum)과 황새 교육 센터가 포함된 생태 관광 및 교육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매년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둥잉시는 습지 탄소 배출권 거래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해양 및 습지 복원을 위해 6,000만 위안(822만 달러)이 넘는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

이 외에도 황하 하구 국립공원은 과학적 연구를 장려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핵심 보호 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현재 지역 사회와 연구 기관, 환경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태학적 노하우를 확장하고 보호 조치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 방식은 보존 전략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이 지역의 독특한 생태계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있다.

중국 최초로 육지와 바다 생태계를 통합한 황하 하구 국립공원은 환경 혁신 리더로서 둥잉시의 명성을 높이면서 생태 관리의 선구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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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