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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시노펙, 2060 비전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및 중국 에너지 전망 발표

-- 2025년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 보고서도 함께 발표

베이징 2024년 12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Sinopec)')[http://www.sinopec.com/listco/en/ ]가 향후 수십 년을 예측하는 세계 및 중국 에너지 환경에 대한 포괄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노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시노펙은 전 세계 화석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전망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2045년까지 석탄 소비량은 267억 1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재생 에너지가 총 에너지 소비의 5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점차 둔화되어 2060년에는 석탄 환산 252억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석유와 가스가 총 에너지 소비의 35.7%를 차지하게 된다.
  • 석유 수요 정점: 석유 소비는 2030년경 46억 6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의 중심이 운송에서 산업용 공급 원료로 이동하고 있지만, 석유는 2060년까지 총 운송 에너지 수요의 40%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된 운송 연료로 남을 것이다.
  • 비화석 에너지의 부상: 수소, CCUS(탄소 포집, 저장 및 활용), 첨단 에너지 저장 기술 등 비화석 에너지원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 소비량은 2060년까지 3억 4천만 톤을 넘어서며, 에너지 사용 비중은 2023년 2%에서 2060년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산화탄소 CUS 용량은 2030년까지 1억 1천만 톤, 2060년까지 47억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에너지 전망 2060(China Energy Outlook 2060)(2025년 )에서는 중국의 에너지 소비와 변화를 자세히 분석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에너지 소비 정점: 중국의 주요 에너지 소비는 2030년 이후 정체되어 최대 68억 ~71억 톤의 석탄 환산량으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다. 석유 소비는 2027년 이전에 최대 8억 톤을 기록하며 정점에 달한다. 천연가스는 특히 2026년부터 2030년 사이에 소비량이 1100억 입방미터 이상 증가하는 등 중~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비화석 에너지로의 전환: 2035년까지 비화석 에너지 발전량이 8400TWh에 달해 화석 연료 기반 발전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은 2026년에서 2030년 사이에 27%까지 증가한다. 중국의 에너지 소비 전환은 전기, 수소, 암모니아, 기타 청정 대안을 통합하는 다각화된 혼합 사용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다.
  • 탄소 배출 정점: 중국의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억 6천만 톤에서 최대 108~112억 톤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중국이 2030년까지 탄소 피크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5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 보고서(2025 China Energy & Chemical Industry Development Report)는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의 진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정유 역량: 중국의 정유 역량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총 정유 생산량은 2025년까지 연간 9억 6천만~9억 7천만 톤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화학 부문의 과제: 상당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화학 시장은 올레핀 및 방향족 탄화수소 산업의 과잉 생산과 벌크 화학 물질의 지속적인 높은 생산량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 성장을 이끄는 혁신: 혁신은 중국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을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주요 원동력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시노펙은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 이해관계자가 향후 수십 년 동안의 과제와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시노펙은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며, 에너지 및 화학 부문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저탄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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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넥슨코리아와 디지털 인재 양성 손 맞잡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