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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진행

지역 방위 강화 및 시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 방위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2024년 4분기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사항 및 시정·재난안전 공지사항 안내, 유관기관 전달사항 공유, 주요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지막 통합방위협의회인 만큼,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향후 지역 방위태세 및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복합적인 상황들로 안보 위협이 커지면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내년을 대비해 더욱 탄탄한 방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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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