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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2024년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동부대학·명문대학·서부대학에서 지회장, 대학장, 각 읍·면분회장, 졸업생 164명,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수여식과 지회장상, 대학장상, 개근상, 정근상, 각 기관장상(군수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농협지부장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식은 이환오, 박선배 대학장의 회고사, 김용녕 지회장의 치사, 졸업생들을 대표한 학생장의 답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노인대학은 2년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저명인사 또는 외래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양과목과 노인건강, 여가선용,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용녕 지회장은 “졸업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 학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가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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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