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

안양시,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결식우려 아동 40명에 ‘행복두끼’ 지원

1년간 총 1만400여개의 도시락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양시가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시 결식우려 아동 40명이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오는 2025년부터 대상자에게 매주 5일 분량(2~3회 배송)의 도시락이 개별 배송된다.

 

안양시는 12일 14시 접견실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의 재원 마련과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하며, 안양시와 안양시의회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해당 아동들이 ‘행복두끼’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결식우려 아이들이 ‘행복두끼’를 통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