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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동절기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성능 검증 시연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이 가능하며,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건설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은 동절기를 앞두고 콘크리트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크리트로,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도 48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를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도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동절기 환경을 재현한 상태에서 콘크리트의 물성 측정과 타설 후 압축강도 측정이 이뤄졌으며, 7일 및 28일 후에도 추가로 압축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삼표산업 박민용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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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