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동절기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성능 검증 시연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콘크리트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이 가능하며,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건설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표그룹은 동절기를 앞두고 콘크리트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크리트로,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도 48시간 이내에 압축강도 5MPa를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올해 7월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도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동절기 환경을 재현한 상태에서 콘크리트의 물성 측정과 타설 후 압축강도 측정이 이뤄졌으며, 7일 및 28일 후에도 추가로 압축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삼표산업 박민용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기반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 및 대응 방안 논의 활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기반 사이버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AI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피싱 공격, 악성 코드 생성 등에 AI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과 개인 모두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의 보안 시스템은 이러한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AI 기반 공격은 변종 속도가 빠르고 지능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규칙 기반 시스템으로는 탐지 및 차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AI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I 기반의 차세대 보안 시스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패치하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의 개발과 도입에는 여전히 과제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