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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4 국감] 최근 5년간 해경 징계 554건… 윤리교육 강화 촉구

정희용 의원, 올해 73명 징계... "공직자 책임감 부여 중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21일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해양경찰청(본청, 지방청, 직속기관 포함)에서 554명의 직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사유로는 성실·품위의무 위반과 음주운전, 성 비위 등이 주를 이루었다.

 

연도별 징계 현황을 보면, ▲2019년 91명 ▲2020년 57명 ▲2021년 80명 ▲2022년 141명 ▲2023년 8월까지 112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벌써 73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징계 유형으로는 ▲성실·품위의무 위반이 228명(41.2%)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136명(24.5%) ▲음주운전 73명(13.2%) ▲직장 내 괴롭힘 62명(11.2%) ▲성 비위 55명(9.9%) 순으로 나타났다.

 

정희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비위 사유로 징계를 받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청은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비위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 하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과 관리 방안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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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