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잠실점의 리빙관을 리뉴얼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대폭 강화하고, 신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수요 공략에 나선다.
11월 말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약 1만 2천 세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잠실점 리빙 매출은 지난달부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맞춰 10월 18일부터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까시나’와 ‘에드라’, 글로벌 오피스 가구 브랜드 ‘스틸케이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까시나는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와 협업한 소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에드라는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 ‘루밍’에서는 다양한 리빙 소품과 가구를 판매하며, ‘에이스 침대’와 ‘시몬스 침대’ 등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도 전용 공간을 마련해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되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콘텐츠를 강화해 잠실점 상권의 확대된 수요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