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을 위해 롯데마트가 집밥 재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축산물, 과일, 델리, 가공식품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주요 품목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품목은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이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판매되는 이들 제품은 100g당 990원에 제공된다. 삼겹살과 목심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만 판매되며, 1인당 2팩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호주산 청정 와규 전 품목은 행사 카드(롯데·신한) 결제 시 최대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2종(각 1kg)'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kg)' 역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각 50%, 4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산물 역시 할인 행사의 대상이다. ‘서해안 햇꽃게(100g)’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통영 홍가리비(100g)'는 20% 할인가로 판매된다. 국산 고등어(2마리)는 6,980원,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는 1+1 혜택이 적용된다.
델리 식품과 과일 품목도 행사의 일환으로 할인 판매된다.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1만 3,993원에, ‘꿀간장·꿀사과 닭강정’은 각 7,990원에 판매된다. 가을철 대표 과일인 '청도 홍시(10~12입)'는 8,990원에, 국산 비파괴 당도선별 샤인머스켓(송이)은 2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는 공구 핫딜 기획 상품들이 주목받는다. 100g이 증량된 '롯데 비엔나소시지(600g)'와 300g 추가 증정 기획으로 제작된 '하림 치킨너겟(780g)'은 각각 7,980원, 9,880원에 판매된다. '한성 와일드크래미(540g)'는 2+1 혜택을, '고래사 꼬치어묵(582g)'은 10+2 기획 혜택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에 대해 “연휴 후 집밥 메뉴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행사 카드 결제 및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