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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비나밀크, 세 번째 탄소 중립 시설 발표

-- 넷제로(Net Zero)를 향한 계획 추진의 일환

호찌민, 베트남 2024년 7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베트남의 대표 유제품 기업인 비나밀크자사의 베트남 음료 공장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탄소중립국제인증(PAS 2060:2014)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제품 넷제로 2050을 향한 비나밀크의 여정(Vinamilk Pathways to Dairy Net Zero 2050)'을 발표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3개의 탄소 중립 단위를 달성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비나밀크의 헌신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증명됐다.

비나밀크, 넷제로 목표를 향한 전진

2010년에 설립된 비나밀크 베트남 음료 공장은 연간 2억 82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한다. 이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배출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 펀드에 투자하면서 3410톤의 CO2e 배출을 중립화했다. 이 공장은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기술을 채택해 에너지 소비의 92% 이상을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조달해 배출량을 30% 줄였다.

베트남 음료 공장, 국제 표준 PAS 2060:2014에 따라 탄소 중립 달성
베트남 음료 공장, 국제 표준 PAS 2060:2014에 따라 탄소 중립 달성

이 주목할 만한 이정표는 이제 총 3개의 인증 시설(응에안 유제품 공장 및 응에안 낙농장 포함)을 보유한 비나밀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한다. 이러한 시설은 약 200만 그루의 나무가 미치는 영향에 해당하는 2만1000톤의 CO2 배출량(Scope 1 및 2)을 상쇄한다.

비나밀크의 레 호앙 민(Le Hoang Minh) 생산 전무이사 겸 넷제로 프로젝트 책임자는 "우리는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녹색 에너지로 전환하며, 순환 경제 원칙을 채택해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품질뿐만 아니라 점점 더 지속 가능한 공장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사회의 확고한 결단력과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헌신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위해 각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더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획에서 영향력 있는 행동으로

'유제품 넷제로 2050을 향한 비나밀크의 여정'[https://www.prnewswire.com/apac/news-releases/vinamilk-announces-pathways-to-dairy-net-zero-2050-and-the-first-carbon-neutral-factory-and-farm-in-vietnam-301858052.html ]을 통해 비나밀크는 지속 가능한 소싱, 친환경 및 재생 에너지, 저공해 포장, 저탄소 제품 개발, 친환경 물류, 탄소 격리, 지속 가능한 소비 및 순환 경제, 이해관계자에 대한 약속 등 8가지 핵심 기둥에 따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BSI의 레 두옌 안(Le Duyen Anh) 베트남 총괄 책임자는 "기업은 포괄적인 인벤토리와 철저한 배출량 평가를 통해 배출량 감소 및 중립화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며 "우리는 여러 비나밀크 공장에서 이러한 관행을 검증하는 컨설팅 회사로서, 비나밀크의 이니셔티브가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베트남의 넷제로 목표에 기여하는 기업에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비나밀크의 넷제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
비나밀크의 넷제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

또한 비나밀크는 농장 및 공장에 녹색 나무 기금 확대, 라오스 내 1000헥타르 이상의 산림 보존, '비나밀크 넷제로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한 나무 심기 장려 등 대규모 탄소 격리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있다. 여기에는 천연자원환경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와의 공동 노력으로 까마우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재조림하는 계획 등이 포함된다.

비나밀크, 2024년 아시아 책임 기업상(AREA)의 그린 리더십 부문 수상
비나밀크, 2024년 아시아 책임 기업상(AREA)의 그린 리더십 부문 수상

2024년 아시아 책임 기업상(Asia Responsible Enterprise Awards, AREA)에서 그린 리더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유제품 넷제로 2050을 향한 비나밀크의 여정' 프로그램은 ESG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비나밀크의 선구적인 역할을 보여주며, 넷제로 여정에서 비즈니스 관행뿐만 아니라 베트남 유제품 산업에 영향력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비나밀크 소개

1976년에 설립된 비나밀크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제품 회사로, 15개의 농장과 17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동시에 최대 250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60개 국가 및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비나밀크는 전 세계에서 6번째로 가치가 높은 유제품 브랜드로 30억 달러(USD)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전 세계 5대 지속 가능한 유제품 브랜드 중 하나다.

비나밀크의 넷제로 2050 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vinamilk.com.vn/phat-trien-ben-vung/bao-cao/2023/e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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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680번 버스 깜짝 탑승…크루즈 관광객 직접 만나 불편사항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가 크루즈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인 680번 노선버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7일 버스에 탑승해 외국인 관광객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6월 17일(화), 강정항~원도심을 잇는 680번 노선버스에 직접 탑승해 크루즈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과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13시경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 약 2,700명과 승무원 약 900명이 탑승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일본(후쿠오카)과 중국(상하이)을 경유하여 강정항으로 입항했다. 680번 버스는 일본과 중국에서 입항한 크루즈 승객들로 가득 찼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방문한 뒤 강정항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외국어 통역 담당 공무원과 동행하여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차량 내부 환경·노선 안내·혼잡도 등 이용 중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680번 노선버스는 지난 5월 28일부터 크루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