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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송스틸러' 산들, 영화 ‘파묘’를 뮤지컬로 옮겨놓은 듯한 섬뜩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 과연 송스틸에 성공할 수​​​​​​​ 있을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선재 업고 튀어’에 이은 ‘산들 업고 튀어’를 유발한 무대가 찾아온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MC 이해리도 소녀팬으로 만든 꿀 보이스부터 무더위를 날릴 산들 표 호러송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드러낼 산들의 변화무쌍함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산들은 자신의 곡 ‘취기를 빌려’를 스틸하러 나선 옥주현에 맞서 방어전을 벌인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옥주현의 무대에 감동을 받은 산들 역시 더욱 좋은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연신 물을 들이키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산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2020년 판 취중 진담’이라고 불리는 간질간질한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해리는 또 한 번 진실의 미간을 발동, 소년미 넘치는 산들의 무대에 푹 빠져 심취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의 진심 100% 찐 리액션에 전현무는 “마치 별이 변우석을 보듯이 보더라”고 덧붙였고, 이에 이해리는 “거의 진짜 ‘산업튀’였거든요”라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송스틸 무대에서 산들은 안예은의 ‘창귀’로 오싹한 호러 송을 선보이며 더위 사냥에 나선다.

 

안예은이 ‘송스틸러’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이 곡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산들은 영화 ‘파묘’를 뮤지컬로 옮겨놓은 듯 섬뜩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엔믹스 릴리는 “(무대) 중간에 너무 무서워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추워졌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만큼, 점점 더해지고 있는 초여름의 열기를 주춤하게 할 산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뮤지컬 여제 옥주현도 인정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할 산들은 과연 송스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감미로움과 오싹함을 오가는 산들의 다채로운 라이브가 펼쳐질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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