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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개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월 7일 금요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발전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김천시의회,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 김천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기계과학고등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안정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시범지역의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등을 약속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김천시장과 경북교육청 교육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기업, 지역 기관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발전특구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서 지방에서도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말하며,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을 시 향후 3년간 교육부에서 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특례 적용,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며, 경북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김천에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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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