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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랑구, 환경교육 특별주간 운영...패셔니스타? NO! 패션이스탑!

6월 4일~8일 환경의 날 맞아 환경교육 특별주간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제3회 환경교육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패션이스탑’을 운영한다.

 

‘패션이스탑’은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하는 인물을 지칭하는 ’패셔니스타‘라는 단어를 풍자해 만든 말로, 패션산업과 기후 위기의 관계를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특별주간 동안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4일과 5일에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단체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정단이 되어 쓰레기 괴물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환경 뮤지컬 ’모여라 숲속 탐정단‘과 환경오염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술쇼 ’쓰레기 마법상점‘이 진행된다.

 

7일과 8일에는 생태드로잉, 헌 옷와 헌 노트를 새활용하는 북바인딩, 생태 공예, 영화 상영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7일에는 ’사전접수 DAY 이벤트‘ 신청 시 특강과 공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접수 DAY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해서 만든 ’고래 키링‘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주간 내내 ▲내 옷에 사연 불어넣기 ▲교환 옷장 ▲실크스크린 업사이클링(새활용) ▲제주 토종종자로 키운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울러 ’패션산업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전시와 ’나는야 중랑 초등환경작가‘ 공모전 수상작들이 특별주간 동안 전시돼 볼거리를 더한다.

 

환경 뮤지컬, 마술쇼 등의 공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패션산업과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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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