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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공공기관 채용 상담, 길잡이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과 지방공공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각종 무대 행사를 통해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 행사보다 19곳이 늘었고 세종시에서는 총 16곳이 참여한다.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10곳이 참여한다.

 

지방공공기관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농업회사법인세종로컬푸드㈜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6곳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참석자들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채용 상담 외에도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동참해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무대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이 공공기관에 대해 깊이 알고 공공기관 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우리 시를 비롯한 충청권에서 꿈을 펼치고 뿌리내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채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지역 지방대학과 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돼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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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