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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김기록 태안소방서장, 유인도서 외도 소방안전대책 현장확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유인도서의 소방여건을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외도를 방문했다.

 

외도는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면적 0.65㎢, 해안선 1.7㎞인 유인도서로 11가구 2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유인도서 소방여건 확인 및 주민 의견 청취와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 됐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비상소화장치(호스릴) 관리상태 확인 △외도자가발전소 방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기록 서장은 “섬의 특성상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이송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섬주민분들이 응급처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 주민들은 해양 및 소방안전관리와 함께 수산물 자원 보호를 위해 외도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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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