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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온가족 위한 어린이 큰잔치 ‘홍성 역사인물축제’ 찾아온다!

어린이들의 웃음꽃과 역사문화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큰 잔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홍성 역사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어린이날 행사로는 ▲연령별 맞춤 놀이부스 ▲에어바운스 ▲의병물총놀이 ▲레크레이션 등 5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또한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공연 ▲박터트리기 등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홍성의 대표 역사인물인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과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학춤체험 ▲문자추상 펄러비즈 ▲탁본체험 ▲이응노 콜라주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반려견 시범공연 ▲버스킹 ▲마술쇼 ▲한성준 OX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가득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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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