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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맞아 지역사회 온정 나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소외계층에 빵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25일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앞두고 소외계층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나눔행사를 열고 아동·장애인시설 등 총 29개소에 빵 2,140개를 전달했다.

 

그동안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2007년부터 매년 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빵 연간 5만여 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조세광 공장장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행복한 순간을 나누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며 “여러해 동안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온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빵에는 지역과 연대와 상생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다”며, “나눔을 통해 ‘빵의 도시 천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리는‘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는 천안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 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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