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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실시

유⋅초⋅중⋅고 및 마을공동체 대상 생활폐기물 처리장 견학⋅체험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홍성군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의 장을 펼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교육사의 전문환경교육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재활용품 분리 선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견학대상은 40명 내외의 유⋅초⋅중⋅고 및 마을공동체 등으로 사전 모집하여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한다.

 

견학자들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수강한 후 생활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생활폐기물·재활용품의 순환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재활용 선별장에 반입된 재활용품 중 50%가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버려지는 자원이 재활용되어 숨겨진 보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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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