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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조일교 아산부시장, 기업방문 마무리… 건의·애로사항 23건 수렴

5개 산단 10여 개 기업 현장 밀착 소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기업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추진한 5개 산단 기업방문을 지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지난 11일 케이엔제이를 시작으로 23일 하나마이크론까지 5개 산단의 대표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은 총 23건으로 투자유치과는 이를 담당 실과로 전달해 처리할 계획이며, 그 진행 결과를 해당 산단 및 기업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건의·애로사항으로는 노후화된 도로 정비,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인도 블록 교체, 산책로 조성 등 산단 정주 여건 개선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허가 신속 처리와 적극적 사업 지원 등 행정 처리 관련 6건, 산학연계 구인난 해소 방안 등 건의 사항 7건 등이 있었다.

 

조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건의·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하며 “기업의 소중한 의견이 단 한 건도 누락 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개 산단 현장 방문을 마친 조 부시장은 “소통 행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신 기업과 산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4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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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