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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불당동 미트미트 후원 약정식

성환, 성거, 직산, 입장 읍·면 지역아동센터 240명 아동에게 수제버거 정기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23일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미트미트 불당본점이 서북구 읍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수제버거를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약정식에 참여한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의 8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간식을 정기 후원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생각하는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쉐프’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미트미트 김정민 대표는 “중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다문화가정으로 18년을 살아오면서 편견없이 잘 지낼수 있게 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읍면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다문화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어 본인이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근성 회장은 “어른들의 선순환적 기부와 나눔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성인이되어 나눔의 기부챌린저가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 기부를 격려하고 참여시키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는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커지면서 아동돌봄에 글로벌한 책임과 역할이 주어지고 있는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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