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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찾아가는 일자리버스"운영

구직자 발굴 관내기업 일자리 매칭, ‘청양군 일자리정보망’ 홍보 운영 활성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 공주시 소재 주공6차아파트 단지를 방문"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연계하여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기업 매칭률 제고를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및 인접 시․군 등을 찾아가 맞춤형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구축 완료 ․ 운영 중인"청양군일자리정보망"의 본격적 관외 홍보와 관내 기업의 구인 난 해소를 위해 관외 구직자 발굴 관내기업 매칭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자리였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취업을 위한 실무컨설팅, 수요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고용정책 홍보 및 행사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취업사각지대 일자리 소통공간으로써 구심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양군 특화 일자리플랫폼"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통한 구인ㆍ구직 난 해소와 일자리 환경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 홍보와 운영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청양군수는 “청양군만의 특화된 일자리플랫폼"청양군 일자리정보망"홍보 및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맞춤형 일자리 행정을 인접 시․군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구인․구직 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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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