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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탄소중립 캠페인·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우리 지구를 위해 잠시 전등 꺼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섰다

 

특히 부여대교 규암교차로, 부여IC 나들목, 은산 산업단지 교차로 등청소하기 어려운 도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플라스틱컵, 폐비닐, 각종 오물 등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소등 행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등 참여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방송안을 배포하였다.

 

군 청사도 당일을“야근 없는 날”로 지정하고, 저녁 8시에 10분간 청사와 청사 외등 그리고 전광판까지 소등에 참여하였다.

 

지난해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에 탄소중립 캠페인과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군민들께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해의 시련을 지난 2년 동안 경험했다.”라며 “지금부터라도 지구 환경을 온전히 지켜가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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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