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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 펼쳐진다!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명강의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성준 150주년 춤판, 이응노 120년 그림판’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 문화재청장이자 미술사학자인 유홍준 교수가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강연을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는 5월 5일 오후 2시 30분 주무대에서 한성준과 이응노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있게 소개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유 교수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미술사학자이자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인 유홍준 교수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3대 문화재청 청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이응노 생가기념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홍성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그의 강연은 역사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해 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 주제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과 깊은 인연이 있는 유홍준 교수의 강의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역사인물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두 분의 삶과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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